혜택 좋은 <충전식 선불카드>로 재테크하기: 코나카드 vs 카카오페이 체크카드
2018.04.09   |   조회 : 4145

4차산업혁명과 핀테크.

카드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각종 페이, 비트코인, P2P투자 등으로 금융 업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4차산업혁명의 바람이 카드업계에도 닿았다. 바로 신용카드도 체크카드도 아닌 ‘신종 카드’들로.



 IT회사들이 만드는 카드

최근 출시된 ‘코나카드’와 ‘카카오페이 체크카드’를 만든 기업은 금융기관이 아니다. 코나카드를 만든 코나아이는 IC칩을 만드는 IT기업이며, 카카오페이는 카카오의 핀테크 자회사다. 

두 회사 모두 신용카드업 허가를 받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코나카드와 카카오페이 체크카드는 ‘선불식 충전카드’의 성격을 띤다. 코나카드는 스마트폰 앱에서 월 50만원까지 충전할 수 있고, 카카오페이 체크카드는 카카오머니를 충전해 사용한다. 둘다 은행 계좌를 연결해 놓을 수 있어서 빠르고 쉬운 충전이 가능하다. 연결 은행에는 제한이 없다. 


 혜택은 얼마나 좋은데?

혜택만 좋다면야, ‘금융권이 만든 카드인지 IT회사가 만든 카드인지’가 뭐가 그리 중요할까. 결국 소비자들에게 최대의 이득을 주면 승리하는 법이다.

두 카드 모두 전월실적/할인한도 없이 기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금/체크카드와 동일하게 소득공제도 적용된다. 특히 코나카드는 ‘체리피커들이 주목하는 카드’로 꼽힐 정도로 혜택이 좋다. 전월실적 20만원을 채우면 월 최대 3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 스타벅스, GS25 등 할인 받을 수 있는 가맹점도 빵빵하다. 카카오페이 스카이패스 카드 역시 저렴한 연회비로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어 눈에 띈다. 둘다 트렌디한 플레이트를 자랑한다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



1. 전월실적/할인한도 없는 기본 할인

- 전국 어디에서나 0.2% 결제 즉시 할인
- 커피빈 무제한 20% 할인


2. 전월실적 2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3만원까지 특별 할인

- 스타벅스 30%
- GS25 10%
- H&M 10%
- 영풍문고 10%
- 네이처리퍼블릭 10%

3.     내가 설정한 단골 가맹점 3곳 등록해 3% 할인 (*단골가맹점: 코나카드로 1회 이상 결제한 가맹점 중 단골 할인 가맹점으로 설정한 매장)


4. 매달 업데이트 되는 트렌드 할인 → 앱에서 확인 가능

· 2월: KUKKA(10%), 탑클라우드(15%), 태극당(10%),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30%) 등 할인
· 3월: 딘타이펑(10%), 최인아책방(10%), 셜록홈즈(10%) 등 할인
· 4월: 생어거스틴(20%), 더 부스(10%), 써스티몽크(10%), 크래프트브로스(10%) 등 할인


 CHECK POINT

- 월 최대 50만원 충전 가능
- 결제일 할인 또는 청구 할인이 아니라 즉시 할인 가능
- 현금, 체크카드와 동일하게 30% 소득공제 가능




1. 카카오페이 카드: 전월실적/할인한도 없이 이용금액의 0.3% 적립

2. 카카오페이 스카이패스 카드: 전월실적/할인한도 없이 이용금액 1,500원당 1마일리지 적립 + 0.3% 기본 적립


 CHECK POINT

- 카카오뱅크를 비롯한 모든 은행 계좌 연결 가능
- 카카오머니가 모자라면 설정해놓은 은행 계좌에서 자동으로 돈을 인출해 카카오머니를 충전
- 현금, 체크카드와 동일하게 30% 소득공제 가능




 비금융권 카드 상품 늘어날까

코나카드와 카카오페이 체크카드가 흥행에 성공하면 비금융권의 카드 사업 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반대로 기존 금융권이 선불식 충전카드 방식으로 상품을 내놓을 가능성도 있다. 아직은 생소하기만 한 ‘신용카드도 체크카드도 아닌’ 이 카드들이 편의성과 빵빵한 혜택을 무기로 수년 내에 주류로 떠오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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