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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위드 더 스타일 후쿠오카 : 디럭스룸 1박 후기 <2> (스파,부대시설,조식)
2017.11.07   |   조회 : 1515






위드 더 스타일 후쿠오카 호텔은
객실도 예뻤지만 부대시설에서 할 말이 정말 많아요.

크게 3가지 카테고리로 나눠서 소개할게요.


1. 투숙객 전용 라운지 – 펜트하우스(The Pent House)


객실 체크인 시간이 4시인데 얼리체크인이 불가능해서 3시부터는 라운지에서 쉬었다는 말을 1편에서 했었는데요. 

여기가 바로 그 투숙객 전용 라운지입니다.
크지는 않지만 굉장히 알찼어요.


테라스까지 합치면 그래도 테이블이 10개는 넘는 것 같아요.

아침에 조식을 먹는 공간도 바로 ‘펜트하우스’랍니다.



햇살이 들어오는 분위기가 너무 좋죠?



그러나 분위기보다 놀라운 건 바로 이 간식과 음료 Bar!



저는 술에 대해 잘 모르지만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 것 같았어요.

저희가 갔을 때는 직원이 상주하지는 않았지만 계속 왔다갔다 하는걸로 봐서는 칵테일 종류를 요청할 수 있을지도!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치즈까지
제가 정말 좋아하는 큐브 치즈
(술도 안 마시면서 이거 엄청 먹음)


저 같은 사람을 위해 커피도 있어요.
머신 사용 방법이 어려워서 헤매긴 했지만…



마카롱과 케이크도 냠냠

먹을 것도 많고 분위기도 좋고
무엇보다 엄청 조용해서
투숙하시는 분들은 꼭 가보시길 추천 드려요!


특히 밤에도 분위기가 끝내줍니다 bb


2. 나홀로 하늘 보며 즐기는 – 자쿠지 스파

펜트 하우스 테라스 쪽으로 나가면 자쿠지 스파로 이어지는 길이 있습니다.


쭉 따라가다보면,


짜잔-
조그마한 스파 풀이 나옵니다.
자쿠지라고 부르더라고요.


시간별로 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정말 조용하고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스파입니다.

사용하는데 추가 요금은 없고 예약만 잘 해주시면 됩니다.

저희는 저녁에 예약을 해서 어두워지고 다시 고고!


사진으로는 다 담아낼 수 없을 정도로 분위기가 좋았어요!

문에디터는 안 들어간다고 수영복 안 입고 갔었는데, 결국 다시 객실 가서 갈아입고 왔다는!ㅎㅎ 


야외라 공기는 찬데 물이 따뜻하니까 노천 스파 즐기는 느낌도 나서 정말 좋았습니다. 

라운지가 바로 옆에 있으니 음료도 자유롭게 가져다 먹을 수 있고요. 스파 옆에도 스파클링 음료나 맥주 등이 준비되어 있으니까 즐기시면 될 듯!


3. 낮에는 브런치 밤에는 칵테일 – 온더덱(On The Deck)

1편 체크인 부분에서 먼저 보여드린 라운지 바&레스토랑 ‘온더덱(On The Deck)’을 소개할 차례입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이 곳이 ‘위드 더 스타일 후쿠오카’ 호텔의 중심이었어요!ㅎㅎ

아침에는 브런치, 낮에는 식사, 저녁에는 칵테일을 한 잔 할 수 있는 카멜레온 같은 공간.



좌석들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요.
이렇게 프라이빗한 공간까지.



모던한 감각의 디자인 부티크 호텔이지만 이곳에서는 자연의 느낌을 살리려고 한 것 같아요. 


부티크 호텔과 대나무는 참 안 어울릴 것 같았는데 정말 예쁘더라고요. 물의 파란색과 오렌지 배경이 한 몫 했습니다.

호텔이 워낙 예뻐서 그런지 전문 촬영팀도 와서 사진을 찍고 있더라고요. 잡지인 것 같았어요ㅎㅎ

그런데 여기는 밤이 더더더더 예쁘다는 사실!!



사진을 열심히 찍었지만 그 분위기를 다 담아내지는 못한 것 같아요. 

진짜 로맨틱하고 탄성이 나오는 분위기!



안쪽, 바깥쪽 자리들이 다 분위기가 좋았지만
날씨도 좋고 하니 바깥 쪽에 사람들이 더 많았어요.



저희는 바에 앉아서 칵테일과 스파클링 와인을 마셨는데요.

가격대가 괜찮았어요. 무알콜 스파클링 와인이 600엔, 모히토가 1100엔 정도!

이 분위기에 이 정도 가격이면 진짜 저렴하죠. 후쿠오카 물가가 전반적으로 비싸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강추합니다!




위드 더 스타일 후쿠오카의 빠방한 부대시설을 보셨는데요.

여기에 엄청난 곳이 하나 더 있다는데…


바로 철판 요리 전문점 ‘미디움레어’입니다.

구글에 검색해보니 정식 영문 명칭은 ‘Steak house Medium Rare WITH THE STYLE FUKUOKA’라고 하네요. 입구부터 강렬합니다.


안에 들어가니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위드 더 스타일 후쿠오카는 어딜 가나 그림이 많고 예뻐요. 


메뉴판입니다. 가격이 생각보다 착해요.

저희는 와규 비프 100g과 함박 스테이크, 음료를 주문했습니다.


식전 샐러드가 참 맛있었는데요. 

식감으로만 봤을 때는 뭔지 모르겠는데… 무우인가… 여튼 그 위에 바삭한 우엉 튀김이 올라가서 고소했어요.


고기느님이 나왔습니다!!!
빛깔이 너무 곱네요. 감동 그 자체.
100g X 2 입니다


함박스테이크도 구워지고 있어요.


짜잔- 군침 츄릅츄릅

함박스테이크의 저 통통함이 보이시나요?

제가 먹었던 함박스테이크는 소스 맛으로 먹는 그런 것이었는데;; 여기 함박스테이크는 정말 고기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짭쪼름하게 간이 되어 있어서 밥이랑 먹기에도 아주 굿


고기가 나왔습니다!!!!!!!!!!!!!!
(흥분흥분)


중요한 사진이니까 두개씩 올리기ㅋㅋㅋㅋ

먼저 이렇게 2/3를 구워주고 다 먹을 때쯤 나머지 1/3을 구워주세요.

맛은 뭐… 진짜 훌륭했습니다. 고기 퀄리티도 워낙 좋은데다 전문가가 가장 맛있는 방법으로 구워주니까 진짜 입에서 살살 녹았어요. 또 먹고 싶네요.


다 먹고 후식으로 커피를 줬습니다.
레스토랑에 이렇게 카페 같은 공간도 있어서 좋았어요.

런치 세트는 별로 비싸지도 않으니까 진짜 강추할게요!


미디움레어는 호텔 체크인 카운터 쪽 후문에 위치해 있고요. 이렇게 정원도 마련되어 있어요.


밤에는 더 예쁘니까 춥지 않은 날씨에 가시면 정원에서 커피 한잔 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대망의 조식~(고정멘트)

앞서 소개드렸던 라운지 펜트하우스로 밥을 먹으러 갑니다



메뉴판이 참 예쁘죠?

여기서 중요한건 저기 있는 메뉴들을 원하는대로 다 시킬 수 있다는 사실!

제가 일본어를 잘 못하고 직원 분은 영어를 잘 못해서 잘못 들었나 생각했지만… 추가 요금 없이 먹고 싶은 메뉴를 다 고를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보통은 1인 1메뉴인데… 위드 더 스타일은 역시 천국이었어요.


그래서 이렇게


푸짐하게 시켜보았습니다.



먼저 일본에서 빠질 수 없는 일본 가정식 아침식사!

소박하고 먹음직스럽게 잘 나오더라고요.

쌀밥도 너무 맛있었어요.



그리고 아사히볼과 오믈렛!

아사히볼이 특히 맛있었어요! 가시는 분들 꼭 드세염




이렇게 조식을 끝으로 길고 긴 ‘WITH THE STYLE FUKUOKA’의 리뷰가 끝났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정말정말 만족스러운 호텔이었어요.


1) 일단 위치가 공항 및 하카타역과 가까워서 편리하고요.

2) 후쿠오카 최고의 디자인 호텔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그림 하나 소품 하나까지 감각적이었어요. 분위기는 말할 것도 없고요. 북카페처럼 꾸며진 로비나 야자수가 어우러진 정원 등 조용히 힐링하기 좋은 공간들도 많았어요. 

3) 수영장이나 피트니스센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부대시설이 알찼어요. 라운지나 바, 레스토랑, 그리고 자쿠지 스파까지 1박 2일이 모자랄 정도!

4) 객실에서 굉장히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 썼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어메니티나 3 종류의 이지웨어에서 감동을 받았죠! 무료 미니바는 다 먹고 오지 못할 정도로 구성이 좋았어요.


아- 그리운 위드 더 스타일ㅋㅋㅋ

나중에 특별한 이벤트가 있을 때 절친이랑 파티하러 꼭 다시 가보려고요.

저는 후쿠오카의 또 다른 호텔, ‘호텔 마리노아 리조트 후쿠오카(Hotel Marinoa Resort Fukuoka)’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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