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고릴라   |   HOTEL REVIEW
[마카오] 세인트레지스 호텔 : 디럭스룸 1박 후기 <1> (예약,객실,버틀러서비스)
2017.09.18   |   조회 : 936

안녕하세요! ‘당신이 원하는 럭셔리 항공·호텔의 모든 것’
프레스티지고릴라의 에디터 최서윤입니다.

오늘은 마카오의 세번째 호텔,
세인트레지스(The St.regis) 입니다.

앞서 리뷰한 두 호텔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어요.



오사카에서 혹평을 받았던 세인트레지스,
마카오는 어땠을까요?

그럼 Let’s Go!



이번 마카오 출장에서는
모든 예약을 인터파크투어에서 진행했습니다.


디럭스룸, 더블 베드
조식포함 옵션이었어요.
가격은 1박에 379,567원!

금요일 체크인이라 좀 비쌌던 점 감안해주세요.




윈팰리스에서 택시를 타고
세인트레지스에 도착!



입구에서부터 세인트레지스만의 고급스런 느낌이 풍겨옵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리셉션입니다.
여기서 안내를 받고 바로 윗층으로 올라갑니다.
안쪽에 엘리베이터가 있어요.


이렇게 계단으로 올라갈 수도 있고요.


올라오면 이렇게 여러 개의 데스크를 보실 수 있을 거예요.


보통의 호텔 리셉션이
서서 용무를 봐야 하는 것과 달리

세인트레지스는 이렇게 앉아서 체크인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고객 입장에서는 편안하기도 하고
더 특별한 대우를 받는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죠.


스타우드 계열의 호텔이라
SPG(Starwood Preferred Guest) 멤버십 팻말이 있네요.


그런데 저희 체크인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4명의 에디터가 동행해서 룸을 2개 예약했는데요.

1개 룸은 원래 체크인 시간인 오후 3시에
체크인이 가능했는데,
다른 1개 룸은 시간을 30~40분 넘겨서
늦게 체크인이 됐어요ㅠㅠ

얼리체크인은 커녕… 늦어져서 굉장히 피곤했죠.
룸 업그레이드라도 해줄 줄 알았는데 
룸타입은 그대로였고 
대신 뷰는 좋은 방으로 바꿔준 것 같더라고요.


체크인 카운터 맞은편에는
이렇게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객실로 올라가볼까요?

저희가 배정 받은 룸은 역시 20층!
(뭐야..왜 계속 20층이야..ㅋㅋㅋ)



복도는 이런 모습!
(윈팰리스 복도가 너무 감동적이어서 지금 약간 무미건조한데 여기도 뭐.. 좋았어요..쩝..)


들어섰을 때 모습!
저는 굉장히 맘에 드는 인테리어였어요.
오사카 세인트레지스에서 워낙 실망을 해서 그런지

“오! 방 되게 좋다!”
라는 말을 먼저 했었던 것 같아요ㅎㅎ


반대편에서 본 모습!

디럭스룸 기준 객실 크기는 53제곱미터, 16평 정도 됩니다.
꽤 넓은 크기죠?


침대도 크고, 침대 사이 간격도 꽤 넓은 편



그리고 제가 가장 맘에 들었던 공간은 바로 여기!
쇼파 컬러가 정말 예쁘지 않나요?
BEYOND는 세인트레지스 잡지라고 합니다.

침대는 골드, 쇼파는 에메랄드블루,
카페트는 그 둘의 조합이고
나머지는 원목 톤으로 되어 있어서
정말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였어요.


예쁘니까 웰컴푸드 올려서 한컷 더!
웰컴푸드의 정체에 대해서는
<버틀러서비스>에서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침대 정면 모습입니다.
침대 사이 데스크를 살펴볼까요?


아니 이거슨!!!!


보스(Bose) 스피커가 아닌가!!!
노래를 신나게 들었습니다ㅋㅋㅋㅋ


쇼파 앞쪽에 있는 데스크!
의자가 두개라서 좋았어요.


여성분들은 보통 여기서 화장을 하게 되는데
의자가 하나면 은근 불편하거든요.

앉아서 회의를 할 수도 있고요.


데스크 옆에는 콘센트가 있는데요
어댑터 필요 없이 한국형 바로 꽂을 수 있어요.


전화기와 메모지도 있습니다.


침대 앞 쪽으로 고개를 돌려보면
TV와 서랍장이 있는데요.
서랍을 열어보면..





다양한 물건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진은 따로 찍지 않았지만 금고도 있고요.

과자나 위생용품 같은건 유료이니 참고하세요!


미니바도 한번 살펴볼게요.
기본적인 것들이 준비되어 있죠?


역시 자동 시스템입니다.



드레스룸입니다.
드레스룸이 진짜 넓었어요.

특히 저 캐리어 거치대는 매우 유용하게 썼습니다ㅎㅎ


왼쪽의 저것은 무엇일까요..
구두를 보관하는 틀인가요?ㅎㅎㅎ
이거 있는 호텔은 처음이네요


역시 표준객실요금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가장 기본 디럭스룸이 한화로 105만원이래요..
뭐죠..? 너무 비싼거 아닌가요?ㅋㅋㅋㅋ

여튼 표준 요금이라니까..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봅니다. 실제로 이 가격 주고 올 사람은 없을 테니




세인트레지스만의 특별한 서비스죠!
버틀러서비스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일단 체크인을 하면
전담 버틀러가 웰컴 과일을 가지고 방으로 옵니다.


예쁘게 세팅을 해주시고
객실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해줘요.


데스크 옆에 놓여있는 ‘핸디(Handy)’라는 폰의 사용 방법도 친절히 알려줍니다.

사진 찍을 때 핸디가 작동을 안해서
꺼진 채로 찍었네요 ㅠㅠ


호텔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정보가 나와있고 무선인터넷, 무료 국제전화 등이 가능하대요.


아마 가장 유용하게 사용될 서비스는
24시간동안 가능한 음료 주문일텐데요.

전화기의 버틀러 버튼을 누르고 
먹고 싶은 음료를 주문하면 (커피, 티 등)
버틀러가 이렇게 방으로 가지고 옵니다.


커피가 마시고 싶을 때마다 시켜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ㅎㅎ

이외에도 짐을 싸고 풀어주는 Packing&Unpacking 서비스, 다림질 서비스 등이 있고요, 언제든지 요청하면 방을 청소해주기도 하고, 무료 생수도 추가로 요청할 수 있습니다.

세인트레지스 오사카에서 버틀러 서비스를 받아보기는커녕 버틀러 소개도 받지 못해서 많이 황당했었는데요. 세인트레지스 마카오는 아주 친절하고 좋았어요. 대만족!








욕실로 가봅니다-


룸과는 또 다른 느낌의 욕실!
세인트레지스 오사카와 비슷하죠?



무료 물과 함께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어메니티를 살펴볼까요?



칫솔 키트, 헤어캡, 화장솜, 쉐이빙 키드, 빗, 실바늘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바디 제품은 역시 레메디(REMEDE)입니다.
레메디, 르메디, 르메드…
다양하게 부르던데.. 정확한 명칭을 모르겠네요ㅎㅎ

바디워시에 스크럽 효과가 있는 알갱이가 들어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제가 발견한 것!
이리저리 사진을 찍다가 비누를 보는데
세면대에 놓여져 있는 비누와
욕조에 있는 비누가 다르더라고요!

커버만 다르게 해놓은 건지
실제 제품도 페이스용, 바디용을 따로 만드는 건지는
모르겠으나 디테일을 신경 쓴 것 같아요ㅎㅎ


욕조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저 선반(?)

욕조에 들어가서 휴대폰 하거나 
책을 보는 경우가 많잖아요. 
맥주를 마실 수도 있고요!ㅎㅎ

그럴 때 은근 유용합니다ㅎㅎ


욕조 반대편에는 이렇게 룸 두개가 있어요. 

오른쪽이 샤워룸, 왼쪽이 볼일을 볼 수 있는 공간!


내부 모습은 이렇답니다.
완전 하얀 대리석으로 깔끔하게 인테리어 해놨어요ㅎㅎ


마지막으로 저희 방에서 본 야경!
약속이라도 한 듯이 다 파란색 조명을 반짝반짝-


아까 체크인이 늦어서 뷰가 좋은 방으로 배정해준 것으로 예상되는 다른 에디터들의 방에서는 파리지앵 호텔이 이렇게 멋지게 보였어요!

다음 편에서는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등 부대시설과 대망의 조식을 살펴볼게요><











프레스티지고릴라의 [마카오] 호텔 투어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