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고릴라   |   FLIGHT REVIEW
[대한항공 'B747-8i'] 인천-타이베이 이코노미석 탑승기
2017.12.19   |   조회 : 3550

안녕하세요!
‘에디터가 직접 경험한 럭셔리 항공, 호텔 솔직리뷰’
프레스티지고릴라의 Beige에디터입니다.

최근, 프고가 페북 이벤트 <다음 출장지를 정해주세요> 이벤트를 통해
대만 타이베이로 출장을 다녀왔잖습니까!
그때, 최서윤 대리님과 문해수 사원은 취재를 위해 프레스티지석을 
저는 이코노미석을 타고 이동을 했는데요 :)

앞서 올라온, 최서윤 대리님의 프레스티지석 탑승 리뷰에 이어

많은 분들이 찾는 이코노미석 리뷰까지 해보려고 합니다!



예약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했습니다.

수요일출국~토요일 귀국 일정으로 
이코노미석 1인 기준, 왕복 439,100원

마일리지는 총 1,828점이 적립됐습니다.



B747-8 이코노미석 사전 좌석 지정

예약을 하고 가장 먼저 한 일은, 사전 좌석 지정이었습니다!
지난 마카오출장에서 좌석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탔다가 비행 내내 후회 했거든요.

제가 좋은 좌석을 찾기 위해 참고한 콘텐츠는 여기! :)
피해야할 좌석과 여러 꿀팁이 잘 적혀 있으니 꼭 읽어 보시길 바랄게요!

항공기 좌석 선택 꿀팁

‘시트그루’라는 사이트에 접속해서 실제 좌석 배치도를 보고 52C 통로좌석을 선택했어요.



이 날, 오전 9시 출발 비행기라 서둘러 공항에 도착!

아직 해도 다 뜨지 않은 이 시간에… 심지어 평일이었는데도

대기줄이 이렇게나 길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려도 줄이 줄어들진 않고ㅠㅠ
심지어, 셀프체크인(self check-in) 코너 줄도 만석

이럴 때, 프고 에디터는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갔을까요?

인천공항 모바일 체크인
바로, 모바일 체크인!
대한항공 어플을 깔고 몇 번의 클릭만으로
아주 신속, 간편하게 체크인에 성공했습니다 v^0^v

그리고 비행기 출발!
이 아이가 바로 ‘B747-8i’ 입니다.
앞부분이 2층 구조로 이루어진 개성 강한 비행기라고 할 수 있죠.

(이 비행기의 스토리를 더 알고 싶다면? ▼클릭)

그럼 이코노미석 통로 타고 고고싱!

좌석 배열 전체샷을 찍어봤어요.
3-4-3배열에서 뒷부분으로 갈수록 좁아지면서
2-4-2 배열로 변하는 형식!

좌석 공간의 넓이나 타 좌석과의 간격은 쏘쏘했어요.
지난번 마카오 출장 때 탔던 제주항공 이코노미석과 비교하면
이 정도면 굿-

제주항공 이코노미석은 어땠냐면요…

제주항공 이코노미석
좌석 간격 다닥다닥 붙어있는 거 보이시죠?

(최서윤 대리님 다리 특별출연, 키 160cm)
옆 사람과 친밀해 질 수 있는… 제주항공의 이코노미석.
다리를 쭉 필 수도 없고 자세를 바꾸는 것 조차 불편한…
말그대로 그냥 ‘앉을 수 있는 공간’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었어요.

그에 비해, 대한항공 B747-8i 이코노미석!
다리를 쭈우욱- 피고도 살짝 남는 공간(본 에디터 키 160cm)

하핫…ㅎㅎ? 다리를 꼴 수도 있어요.
혈액순환 너무 잘된다~~~~~~~~
심지어 옆 자리 남성분이 쩍벌 하셨는데도 아무 불편함이 없었답니다.

그럼 슬슬 이곳저곳 둘러볼까요ㅎㅎ

넓직한 짐 칸
트렁크 2~3개와 두꺼운 외투 한 두벌 정도는 들어가더라고요.

편안한 비행을 위한 서비스 아이템, 이어폰과 베개
어쩐지 이 날 이어폰을 두고 오고 싶더라니…(응?)

왼쪽 팔 거치대 아래에 이어폰을 꽂고
리모컨을 이용해 TV를 켜면

이렇게 다양한 엔터테인먼트가 준비돼 있답니다.
최신영화부터 오디오, 게임, 어린이들을 위한 애니까지-
여행 정보 코너도 보이는 군요.

상단엔 이렇게 비행 잔여 시간까지 보이고요!

제주항공 탈 땐, 음악파일이랑 영화파일 다 준비해 갔어야 했는데
여기선 그럴 필요가 없어서 좋았어요! 
(쏘리 제주항공)

USB 포트도 있어서, 각종 기기 충전도 할 수 있고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테이블
테이블 크기 은근 중요하잖아요! 좁으면 답 없음…
좀 더 구분하기 쉬우시라고 책을 한 권 올려놓아 보았어요 :)
(아, 물론 읽으려고 가져온 책입니다ㅎㅎㅎ…)
꽤 넉넉하더라고요. 특별한 점은 못 느꼈어요. (기내식을 먹기 전까진)

기내식 소개에 앞서 살짝 화장실 구경하고 가실게요~

실제 공간감이 아주 잘 드러나는 사진.
내 몸 하나 뉘일 정도…(ㅋㅋㅋㅋㅋ?)

화장실은 딱히 비교할 것도 없고 특별한 것 없이 이정도만.



비행 시간이 짧은 편이다 보니 (약 3시간)
기내식은 1번 먹었어요.

대한항공 이코노미석 기내식
닭고기요리와 돼지고기요리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
저는 닭고기 요리를 선택했습니다 :)
(음료는 주스와, 콜라 중에 선택 가능)

위생적으로 보이는 일회용 제주산 워터

간장베이스로 간이 된 것 같은 닭고기와
양파, 콩, 샐러드, 과일, 빵 등이 나옵니다.

맛은 무난 했어요. 
자극적이지 않고 적당히 간이 베어 있어서 
남녀노소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맛! 

식후엔 따끈한 커피도 한 잔 주고요-

기내식은 전반적으로 쏘쏘했지만
하나 아쉬웠던 건, 책 읽을 땐 널널했던 테이블이
기내식이 나오면서 너무 좁게 느껴졌다는 것ㅠㅠ
쏟아지거나 뭐 하나 떨어질까봐 얼마나 조마조마하면서 먹었는지…

역시 이코노미는 이코노미인것인가…

그 힘든 와중에도, 캐리비안의 해적을 본 건 안 비밀ㅎㅎ…
국내 대형항공사 이코노미석에서는 
식사하면서 편하게 영화 볼 수 있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단 걸 표현한 사진을 끝으로-



지금껏 이코노미는 저비용항공사(LCC)만 탔던 저 Beige에디터.
이번에 대형항공사인 ‘대한항공’의 이코노미석을 타면서
왜 같은 이코노미석을 더 비싼 돈을 주고 타는 것인지
그 이유를 알게 된 것 같아요!

저비용항공사를 탈 땐, 소음과 비좁음, 불편함, 지루함을 느꼈다면
이번 비행에선 조용함과 편안함, 쉬어가는 느낌을 받았네요 :)

또한, 승무원 분들도 어찌나 친절하신지-
제 앞쪽 비상구 좌석 승객들과 대화를 나누시면서 시종일관 웃는 모습에
저까지 기분 좋아지고 편안해지더라고요ㅎㅎ

이렇게 해서 [대한항공 ‘B747-8i’] 인천-타이베이 이코노미석 리뷰가 끝이 났는데요.
국적 항공사 말고도, 타 외항사의 이코노미석이 어떤지 궁금하신 분들은 클릭!


그럼 저는 다음에 또 좋은 항공기 리뷰로 돌아올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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